‘환승연애3’ 男 출연자, 전여친이 보든 말든…진짜 사랑 찾았다
[TV리포트=유소연 기자] ‘환승연애3’ 출연진 광태가 “누구의 X인지 상관없이 직진하겠다”고 선언하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려 이목이 집중된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가 12일 오후 12시 4화를 공개한다. ‘환승연애3’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4화에서는 출연진들의 첫 공식 데이트가 시작되어 본격 러브라인 탄생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X와의 추억이 담긴 장소를 NEW와 다시 찾게 된 출연진들. 새로운 이성과 처음 함께하는 설렘과 문득 떠오르는 X의 존재로 인한 슬픔을 동시에 느끼며 복잡하게 뒤엉킨 감정을 드러내는 이들의 모습은 이용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한편, 앞서 공개된 ‘환승연애3’ 4화 예고에는 “상대방이 자신의 X에게 관심을 가져도 깔끔하게 ‘그럴 수 있지’ 하면 좋을 것 같다”는 광태의 말에 놀라는 남성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광태는 이어 “누구의 X인지 상관없이 직진하겠다”는 선전포고까지 날려 평온했던 하우스에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독보적인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환승연애3’를 향한 반응이 연일 뜨겁다. 이용자들은 “3화 보고 눈물 뿜었네 너무 슬프다”, “하 어제 꿈에도 나왔어”, “행복한 결말을 맞았으면 좋겠네”, “환승하지 마 제발 서로 다시 만나…”, “상관없이 직진할 거라는 예고까지 보니까 어떻게 될지 벌써 흥미롭다” 등의 과몰입 리뷰로 ‘환승연애3’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복잡하게 얽히는 감정들 속 새로운 러브라인의 탄생을 기대하게 할 ‘환승연애3’ 4화는 12일 오후 12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티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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