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설 터진 남편과…’ 완벽한 커리어 쌓았던 여배우, ‘오점’ 생겼다
배우 나탈리 포트만 이혼 앞둬
남편 벤자민 마일피드 관련 보도
불륜설로 인해 재결합 회의적
할리우드 스타 나탈리 포트만이 남편과의 이별을 암시해 화제다.
최근 외신 매체에 따르면 나탈리 포트만은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남편 벤자민 마일피드와의 결별을 암시했다고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나탈리 포트만은 “두 자녀와 함께 파리에 살고 있다”라고 밝혔지만, 남편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또한 지난 일요일 진행된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결혼반지를 착용하지 않은 채 나타나기도 했다.
평소에도 종종 결혼반지를 착용하지 않았던 나탈리 포트만이지만, 남편 벤자민 마일피드의 불륜설이 터진 후 이런 행동은 충분히 의심스러울 만하다.
지난해 6월 벤자민 마일피드는 25세 환경 운동가 카미유 에티엔과 있는 모습이 포착돼 불륜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포트만은 남편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결혼 생활 내내 많은 희생을 했는데, 그가 자신을 바보로 만들었다고 느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마일피드는 자신이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포트만이 자신을 용서하고 가족을 함께 지키고 싶어 한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벤자민 마일피드의 후회와 상관없이 나탈리 포트만은 재결합에 회의적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나탈리 포트만은 아이들을 위해 가정을 깨지 않으려고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대해 양측의 입장이 전해진 바 없다.
한편 나탈리 포트만, 벤자민 마일피드는 지난 2009년 영화 ‘블랙스완’으로 만나 2012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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