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만남·마약·폭행까지… ‘프렌즈’ 출연 배우, 충격 폭로 터졌다
‘프렌즈’ 출신 배우 논란
故 매튜 페리 폭로 터져
‘이중성’에 대해 엇갈린 반응
‘프렌즈’ 배우 故 매튜 페리가 사망 후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데일리메일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매튜 페리가 지난 2021년 연인이었던 몰리 허위츠에게 커피 테이블을 던졌다”라는 보도가 전해졌다.
또한 지난 2022년에는 동거인 모건 모세스를 벽에 밀치거나 침대에 던지는 등의 폭력적인 행동을 취했다고 전해졌다.
해당 보도에서는 “페리는 사망 전까지 놀라울 정도로 은둔적인 동시에 분노하고 비열한 인물이었다. 매우 이중적인 사람이었다”라는 주장도 전해졌다.
이뿐만 아니라 “페리는 사망 전 수년간 자신의 절주에 대해 거짓말했고, 주위 사람들을 학대한 전력이 있다”라는 세 명의 익명 증언이 나오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페리는 교활한 사람이다. 그는 언어적, 감정적, 육체적으로 상대방을 학대했다. 그가 할 줄 아는 것은 고통을 주고 피해자인 척하는 것뿐이다”라고 폭로해 보는 이들의 충격을 자아냈다.
또한 해당 보도에는 페리가 데이트 앱을 통해 어린 소녀들을 만났고, 저택에 마약을 전달하도록 지시했다는 내용까지 담겼다.
매튜 페리가 이미 사망한 가운데, 이 정도 수준의 폭로들이 잇달아 터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 아닐 경우 명예를 훼손할 위험이 있는 부분이다.
매튜 페리는 지난해 10월 자택 온수 욕조에서 케타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매튜 페리와 ‘프렌즈’에 함께 출연했던 오랜 친구들은 “매티는 고통스럽지 않았고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 그는 행복했다”라며 추모의 말을 전했다.
살아생전 각종 중독 문제로 고생했던 매튜 페리가 사망 후 논란의 중심에 서,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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