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남사친’, 10대 노숙자들에게…(+충격)
싱어송라이터 위켄드 근황
노숙자 1000명에게 기부해
‘디아이돌’ 제니와 친분으로 눈길
싱어송라이터 위켄드가 노숙자 어린이 1000명에게 기부해 화제다.
최근 외신 매체 ‘버라이어티’는 “싱어송라이터 위켄드가 비영리 조직 ‘스쿨 온 휠'(School on Wheels)을 통해 노숙 생활을 하는 어린이와 학생 1000명에게 노트북을 기부했다”라고 전했다.
위켄드는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친선 대사로 끊임없는 기부를 이어온 바 있다.
또한 인명 구조 긴급 작전 지원을 위해 ‘XO 인도주의 기금’을 설립하기도 했다.
위켄드는 가자 지구에 4백만 끼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2백50만 달러(한화 약 33억 원)를 기부했으며, 지난 2021년에는 에티오피아에 2백만 끼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백만 달러(한화 약 13억 원)를 기부했다.
지난 2020년에도 코로나19 대유행 피해자, 인종 평등 비영리 단체,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 사고 피해자에게 기부해 감탄을 자아냈다.
평소 남다른 선행으로 눈길을 끌었던 위켄드는 음악적 재능뿐 아니라 배우로서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블랙핑크 제니의 첫 드라마 주연작인 ‘디 아이돌'(The Idol)에 함께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 ‘제니 남사친’으로 불리기도 했다.
또한 위켄드는 ‘디 아이돌’ 제작을 맡기도 해 남다른 능력을 자랑했다.
한편 위켄드가 노트북 기부를 전한 비영리 조직 ‘스쿨 온 휠’은 노숙 생활을 겪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12학년생까지의 어린이, 청소년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트북, 소프트웨어 등의 도구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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