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불법주차로 ‘벌금 22만원’…이게 웬 망신 [할리웃통신]
[TV리포트=한아름 기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토르를 연기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아내와의 데이트 중 주차 금지 구역에 주차해 250 호주 달러(한화 약 22만 원) 벌금을 지불할 위기에 처했다.
11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데일리 메일'(daily mail)은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아내 배우 엘사 파타키와 데이트를 하던 중 주정차 금지 구역에 주차해 관리인에 의해 주정차위반 과태료 딱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크리스 헴스워스와 그의 아내 엘사 파타키는 전 럭비 선수 마이크 틴달과 영국 왕위 계승 서열 21위인 승마 선수 자라 필립스 부부와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호주 골드 코스트(Gold Coast)의 한 장소에 주차했다. 해당 장소는 주정차 금지 구역으로 크리스 헴스워스와 엘사 파타키의 차량은 곧 관리인에 의해 주정차 위반 딱지를 받게 됐다.
지난해 크리스 헴스워스와 엘사 파타키 부부의 ‘이혼설’이 제기됐다. 2023년 10월 크리스 헴스워스는 딸과 아이슬란드 여행을 떠났으며, 같은 시기 엘사 파타키는 쌍둥이 아들과 일본 여행을 떠나며 휴가를 따로 즐기는 모습이 드러났다. 이후에도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지 않아 ‘이혼설’이 제기됐다. 그들의 소식통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휴가를 따로 즐기는 것은 큰 위험 신호이다. 부부로서 사이가 멀어졌다”며 이혼설을 지지했다.
그러나 크리스 헴스워스와 엘사 파타키 부부는 이혼설을 부정하기 위해 소셜미디어에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시하며,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하기 시작했다.
한편, 지난해 크리스 헴스워스는 알츠하이머를 유발하는 치매 증상 유전자를 공개하며, 잠정 은퇴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크리스 헴스워스 소셜미디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