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과거 영상에 눈시울 붉히다 깜짝 성형 고백 “눈·코 잘됐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여행 중에 깜짝 성형 고백을 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나는 김새롬’에선 ‘경주로 떠나는 새롬이의 첫 여행 브이로그 도전♥ 최초 고백!!! 그녀가 이쁜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새롬이 경주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김새롬은 “경주 오면 숙소를 기와집 같은 곳 얻는 맛이 있지 않나. 이번에는 조금 고급스러운 곳을 얻어 보긴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150년 된 고택 숙소에 도착한 김새롬은 커다란 한옥의 위용에 압도된 모습을 보였고 “너무 예쁘잖아. 숙소를 너무 잘 잡았다”라고 뿌듯해했고 여행 친구들 역시 격하게 공감했다.
또 지인들과 먹거리 탐방에 나선 김새롬은 인생 첫 탕후루 먹기에 도전했고 알 듯 말 듯한 표정을 지으며 “탕후루와는 대화가 좀 필요할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첨성대를 구경한 후 지인들과 숯불갈비 가게를 들러 배를 채우고 주막을 찾아 술잔을 기울였다. 지인들은 “공식적으로 브라운관 데뷔가 언제냐”라고 물었고 김새롬은 “브라운관에서 데뷔를 안 했다. 2004년 11월이었나? 슈퍼모델로 데뷔했다”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앳된 시절의 활동 영상을 찾아보던 김새롬은 “너무 창피해야 하는데 왜 눈물이 나지?”라며 추억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면서 “근데 확실한 것은 있다. 진짜로 눈이랑 코가 잘 됐네”라고 깜짝 성형 고백을 했다. 이에 지인들은 “왜 본인이 밝히나” “거짓말을 진짜 못한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나는 김새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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