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지옥’ 알콜러 6人 남은 금주 캠프…난투극 벌어진다 ‘왜?’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에선 알콜러 6인이 생존한 가운데 상금 5천 만 원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5일 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 7회에서는 속고, 속이는 배신으로 가득한 금주 지옥 캠프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 모델 출신 민규홍이 탈락하며 금주 지옥 캠프에는 총 6명이 남았다. 작업반장 한윤성, 밀양에서 온 승부의 화신 황홍석, 5남매 엄마 이지혜, 백전백승 석사 석정로, 잔머리 고수 김태원, 악바리 정신력 문아량이 최종 우승을 향해 양보 없이 치열한 서바이벌을 펼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금주 지원금 5,000만 원이 주어진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금주 의지가 가장 약한 사람을 가리는 역대급 잔혹 미션이 펼쳐진다. 이에 6명의 알콜러들은 서로를 의심하는 살벌한 신경전을 벌인다. 급기야 알콜러들 사이에서 기습 난투극까지 벌어진다고. 눈 깜짝할 사이에 벌어진 사태에 알콜러들은 “잔인하지만 어쩔 수 없다”, “마음 아파서 못 보겠어”라는 극과 극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은 1월 15일(월) 밤 10시 1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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