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이도현, 수상한 눈빛…긴장감이 엿보이는 스틸 공개됐다 (‘파묘’)
[TV리포트=최이재 기자] 수상하고 기이한 것을 본 듯한 ‘상덕’, ‘영근’, ‘화림’, ‘봉길’의 눈빛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미스터리 오컬트 영화 ‘파묘’가 보도 스틸 8종을 전격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 스틸은 불길한 사건을 마주한 네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주며 근원을 알 수 없는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묫자리를 함께 바라보는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 무언가 감지한 듯한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이 압도적인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 곳을 응시하며 사건의 실체를 마주한 듯한 ‘상덕’, ‘영근’, ‘봉길’의 기이한 표정을 담은 스틸은 앞으로 이들 앞에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묘 앞에 선 네 배우들의 모습은 독보적인 연기 앙상블을 기대하게 만들며 이들이 파묘를 시작하며 선보일 팀플레이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해당 영화는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 등 퇴마, 오컬트 장르를 주로 연출한 장재현 감독이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본 적 없는 캐릭터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 내공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파묘’는 새로운 오컬트 미스터리를 보여주며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한편, 폭발하는 긴장감이 엿보이는 보도 스틸 8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올리는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는 2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영화 ‘파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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