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는 54명” 아내 4명·여친 2명인데 또 ‘새 여자’ 찾고 있는 남성의 꿈
아내 넷에 여친 두 명 있는 남성
35세의 와타나베 류타(Watanabe Ryuta)
자손 53명인 도쿠가와 쇼군 기록 깨겠다
최근 일본 프로그램인 ‘아베마 프라임'(Abema Prime)에서는 일본 삿포로시에 사는 와타나베 류타(35)의 충격적인 가족 관계를 소개했다.
와타나베 류타는 현재 아내 4명이 있으며 그중 3명의 아내와 같은 집에서 살고 있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세 아내는 각자의 방을 갖고 있으며 남편은 매일 돌아가면서 방에서 잠을 잔다고 한다.
와타나베 류타는 4명의 부인 사이에서 3명의 아이를 낳았고, 여자친구도 2명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와타나베 류타는 주부로 생활 중이며 가족의 식사 준비, 집안일, 자녀 돌보는 것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지난 10년 동안 일을 하지 않았으며, 아내와 여자친구의 월급으로 생활하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와타나베 류타는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 중에는 한 마리를 키우다 보면 한 마리 더 키우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지 않냐”라며 “마찬가지로 나는 여성을 좋아한다. 평등하게 사랑한다면 일부다처 하는 것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아내들 역시 “불만 없이 지내고 있다”, “서로 아이를 돌봐주고 반려견도 함께 돌볼 수 있다”, “가사 역시 분담이 가능하다”, “한집에서 친구처럼 서로 돕고 의지하며 살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즐겁다”라고 밝혔다.
현재 와타나베 류타의 목표는 일본에서 가장 많은 아이를 낳는 기록을 깨는 것이라고 전했다.
1700년대 후반~1800년대 초반 일본 도쿠가와 이에나리 쇼군은 53명의 자녀를 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면서 와타나베 류타는 “나는 그를 추월하고 싶다. 그래서 내 이름이 역사에 남을 수 있도록 54명의 자녀를 갖고 싶다. 나는 아직도 새 아내를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후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와타나베 류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5번째 아내를 골랐으며, 크리스마스이브를 함께 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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