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 전남친에 2억 5천 받았다는 박민영, 직접 입 열었다
배우 박민영
전남친 ‘빗썸’ 강종현
금전 지원 의혹에 심경글
배우 박민영이 전 남자친구로부터 2억 5,000만 원의 금전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터졌다.
지난해 9월 박민영은 자금 횡령 및 주가 조작 의혹을 받았던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종현과 교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열애설 보도 후 소속사는 “박민영은 현재 열애설 상대방과 이별을 했다”며 “박민영이 열애설 상대방으로부터 많은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런데, 15일 디스패치가 단독 보도를 통해 박민영이 강종현과 교제하며 생활비 명목으로 현금 2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힌 것이다.
이에 박민영이 소속사를 통해 다시 한번 강경 부인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박민영은 2023년 2월께 강씨가 박민영 배우의 계좌를 차명으로 사용한 사실과 관련하여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으며, 이를 통해 박민영이 불법적인 일에 가담하거나 불법적인 이익을 얻은 사실이 없다는 점을 명백히 밝혔다”라고 해명했다.
박민영은 소속사를 통한 해명 이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팬들을 위한 짧은 심경글을 올렸다.
그는 종방연 사진과 함께 “Sick of it all(지긋지긋하다). 하지만 진심은 반드시 통한다는 말을 믿고 이제 나는 콩알들을 지켜줄 단단한 마음이 생겼어요. 걱정마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박민영은 금전 지원 의혹이 일었던 날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종방연에 참석하는 등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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