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RM·뷔, 군대서 놀라운 상 받았다…남자들도 모두 ‘인정’ (+근황)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방탄소년단(BTS) RM과 뷔가 신병교육 수료식을 마쳤다.
16일 온라인을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RM과 뷔가 이날 최정예 훈련병으로 수료식을 마쳤다.
RM과 뷔는 지난해 12월 11일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다. 모범적으로 훈련소 생활을 마친 두 사람은 최정예 훈련병으로 수료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육군 훈련소에서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뷔와 RM은 왼쪽 어깨에 소대장 훈련병을 의미하는 완장을 달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이 훌륭하게 군 생활을 이어가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훈련소 수료식을 마친 훈련병들은 정식으로 이등병 계급장을 달고 자대 배치된 부대에서 약 1년 5개월간 군 복무한다.
앞서 뷔는 입대 전부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이하 ‘특임대’)에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이 알려진 뒤 뷔는 “한번 부딪히고 싶어서 (특임대에) 가는 것이다”라며 “건강하게 안 다치고 오겠다”면서 남다른 포부를 전한 바 있다. RM은 수료식 후 자대 배치된 곳에서 군 생활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전날인 15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 측은 위버스에 “방탄소년단 RM, 지민, 뷔, 정국이 입대 후 신병 교육 수료를 앞두고 있다”며 팬들에게 현장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RM과 뷔보다 하루 늦게 입대한 지민, 정국은 오는 17일 신병교육 수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현재 멤버 전원이 군 입대 한 상태로, 군백기를 보내고 있다. 오는 6월 12일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한 진이 전역하며, 완전체 활동은 2025년 하반기 재개될 전망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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