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웡카’ 누적 수익 5억 달러 돌파…’엘리멘탈’ 넘었다
[TV리포트=김연주 기자] 영화 ‘웡카’의 전 세계 누적 수익이 5억 달러를 돌파해 국내 개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영화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티모시 샬라메)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웡카’의 전 세계 누적 수익이 한 달여 만에 5억 779만 달러(한화 6677억 원)를 돌파했다. 티모시 샬라메의 대표작 ‘듄’의 4억 202만 달러(한화 5270억 원)를 넘어서며 티모시 샬라메의 역대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웡카’는 전 세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의 4억 9638만 달러(한화 6542억 원)를 제치며 놀라운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엘리멘탈’이 국내에서 723만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만큼 새해 최고 기대작으로 부상한 ‘웡카’의 국내 흥행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영화 ‘웡카’는 오는 3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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