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비 결혼식 올렸던 배우, ’16살 연하’ 아내와 데이트 포착 (+스킨십)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
알바 바프티스타와 달달한 데이트
지난해 9월 극비리에 결혼
‘캡틴 아메리카’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아내 알바 바프티스타와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4일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크리스 에반스가 아내 알바 바프티스타와 미국 베벌리 힐즈에 있는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데이트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모임에는 절친 로버트 패틴슨과 그의 약혼녀 수키 워터하우스, 애드리언 브로디도 함께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신혼부부 에반스와 바프티스타는 고급 레스토랑을 나오면서 손을 꼭 잡았다”라고 전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갈색 재킷에 올리브 바지와 검은색 모자를 착용해 편안한 옷을 착용했으며, 알바 바프티스타는 오버사이즈 체크무늬 블레이저에 빨간 블라우스와 검은색 바지를 매치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지난해 9월 16살 연하 알바 바프티스타와 미국 매사추세츠 보스턴 지역에 위치한 자택에서 극비리에 결혼을 올렸다.
이들은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으며, 예식이 진행되는 동안 하객들은 비밀유지 계약서에 서명하고 휴대폰을 반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1년 넘게 교제를 이어왔다”라고 밝혔다.
한편 크리스 에반스는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캡틴 아메리카를 연기해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봉준호 감독 영화 ‘설국열차’에도 출연한 바 있다.
크리스 에반스는 마블 유니버스로 복귀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정말 멋진 경험이었기 때문에 절대 안 한다고는 말하지 않겠다. 마블 유니버스를 매우 소중한 경험이다.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다”라고 밝혔다.
아내 알바 바프티스타는 브라질계 포르투갈인으로 영화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마이애미’ 등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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