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전 여자친구 김소원과 화기애애…입이 귀에 걸렸다 (+사진)
[TV리포트=최이재 기자] ‘아톰 새로운 시작’의 메이킹 영상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지난 16일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아톰’의 이야기를 전하는 영화 ‘아톰 새로운 시작’의 더빙 현장 모습과 인터뷰가 담긴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아톰 새로운 시작’은 배우 조병규, 김소원, 김강현이 더빙에 참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연신 미소를 지으며 더빙을 했다.
드라마 ‘SKY 캐슬’, ‘스토브리그’, ‘경이로운 소문’ 등 매번 인생캐를 경신하는 배우 조병규는 “불의의 사고를 당한 소년 ‘토비’가 슈퍼 로봇 ‘아톰’으로 탄생해 더움의 세력과 맞서 싸우게 되는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이다”라고 영화를 소개했다.
조병규는 ‘아톰 새로운 시작’에서 ‘아톰’ 역을 맡아 처음으로 더빙에 도전한다. 그는 “어떻게 나올지 걱정도 많고 기대도 크지만 많은 사랑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코라’ 역을 맡아 처음으로 더빙에 도전하는 ‘여자친구’ 출신 배우 김소원은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는 부담감도 있었고 걱정도 많이 됐었는데 연습을 하면서 드라마나 영화와는 다른 매력을 느껴서 재미있게 준비했다”고 전하며 이번 작품에서 선보일 연기 변신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천재 과학자이자 자신의 아들인 ‘토비’를 위해 무엇이든 하는 ‘텐마 박사’ 역을 맡은 배우 김강현은 “더빙이 처음이라 어렵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다. NG도 많이 내면서 성우들의 대단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작업이었던 것 같다”라며 처음 더빙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아톰 새로운 시작’은 오는 31일 개봉될 예정이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아톰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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