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수, 반전 근황.. 분식집 오픈 “男 손님 70%, 대시 받아”(‘퍼펙트라이프’)
[TV리포트=이지민 기자] ‘퍼펙트라이프’ 배우 이연수가 분식집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17일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원조 CF요정’ 배우 이연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연수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MC 현영이 “냉장고에서 주무시냐”며 그녀의 방부제 미모에 감탄했다. 심지어 이성미는 “실례가 안 된다면 한번 만져봐도 되냐”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에 이연수는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예전 같지 않다”며 겸손하게 답해 시선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6월에 분식집을 차렸다. 가게에서 식사도 제대로 못 하고 불 앞에서 직접 요리했더니 피부 관리도 안 되고 엉망진창이 됐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를 들은 의사는 “망언이 추가되셨다”고 이연수를 질타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이연수는 ‘분식집 사장님’으로 변신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여주에서 운영하는 ‘분식 카페’가 공개됐다. 이연수는 로망이었던 전원생활을 위해 지난해 여주로 이사를 갔다며 “일이 있다가 없다가 하니 무료하더라. 그때 가수 김부용이 ‘떡볶이에 와인 조합이 좋다더라’고 해서 해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에서 오시고 심지어 해외에서도 오신다. 대기표가 50팀이다. 너무 죄송스러워서 아파도 아플 수가 없다. 문을 닫을 수가 없어서”라며 분식집의 인기를 전했다.
대부분의 손님이 또 남자 손님이라고. 이연수의 지인이 “남자 손님이 70% 되던데 별거 없냐”고 연애 근황을 묻자 이연수는 “최근에 대시 받은 적도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서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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