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2억9천’ 안 되는 남자와는 ‘데이트’도 안 한다는 여배우
[TV리포트=유소연 기자] 미카미 유아가 교제하게 될 상대에게 요구하는 연봉 액수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일본 AV 배우 미카미 유아(30)가 ‘이와쿠라와 요시즈미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양한 토크 주제에 시원하게 대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대화 주제에는 ‘남자 연예인으로부터 연락이 온 횟수’, ‘정액제 서비스에 몇 개나 가입하고 있는가’ 등이 있었는데 ‘교제할 때 최소 어느 정도의 연봉까지 용인할 수 있는가’란 질문에 미카미 유아는 솔직한 대답을 내놓아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다른 출연진들은 360만 엔(한화 약 3,200만 원)부터 1,000만 엔(한화 약 9,000만 원) 사이의 답변을 했다.
그러나 미카미 유아는 3,000만 엔(한화 약 2억 7천만 원)이라고 밝혔다. 미카미 유아는 “평균 연봉을 잘 모르긴 해요, 아르바이트를 한 번도 해본 적 없이 일을 해서요”, “사실은 저보다 더 많이 벌면 좋겠습니다만, 그건 좀 어렵지 않을까 싶어서 낮춰서 말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미카미 유아는 “아무리 잘생겼어도 돈이 없거나 전혀 일하지 않는 사람은 좀…”이라며 “같이 일하면서 여행도 가고 서로를 지지하는 연애를 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자신의 연애관을 드러냈다.
또한 “이상적인 연봉은 1억 엔(약 한화 9억 원)”이라며 자신의 이상형을 당당하게 밝혔다.
한편, 지난해 9월 일본 아이돌 그룹 ‘키스 마이 풋2’ 멤버 센가 켄토(32)와 ‘나니와단시’ 멤버 나가오 켄토(21)가 같은 날 미카미 유아의 집에 서로 다른 시간대에 방문해 양다리 연애를 한다는 의혹이 보도된 바 있다.
미카미 유아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센가 켄토와 나가오 켄토는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라 더욱 충격을 줬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미카미 유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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