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용준형과 열애 시작…전남친 던 ‘키스 사진’은 그대로 뒀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현아가 용준형과 커플임을 암시하는 사진을 올린 가운데, 전남자친구 던과 함께 한 사진을 그대로 남겨두고 있다.
18일 현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한 남성과 손을 잡고 해변을 거닐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현아의 손을 잡고 있는 남성의 정체는 바로 용준형이다.
용준형 역시 자신의 계정에 동일한 사진을 업로드하며 눈길을 모았다.
두 사람이 직접적으로 열애 중임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현아의 글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열애를 시작한 것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아와 공개 열애했던 전 남자친구 던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현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전 남자친구와의 추억을 그대로 남겨둔 상태다. 특히 사진 중에는 두 사람이 키스를 하는 등 진한 스킨십을 하고 있는 모습도 남아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현아는 지난 2022년 11월, 6년간 장기 연애하던 가수 던과 결별했다. 두 사람은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몸담았던 시절, 소속사가 열애설을 부인하자 직접 열애를 인정하고 소속사를 나왔다.
두 사람은 함께 듀엣 앨범을 발매하고, 프러포즈 영상을 공개하며 결혼설까지 제기됐지만, 끝내 결별했다. 현재 두 사람은 동료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설이 제기된 용준형 역시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현아와 함께 활동했다. 용준형은 현아의 ‘체인지’ 피처링과 솔로 앨범 ‘버블 팝’의 수록곡 ‘어 비터 데이’를 작업한 인연이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현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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