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전 여친’ 현아 연애 눈 앞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눈물 납니다
[TV리포트=유소연 기자] 18일 가수 현아(31)와 용준형(34)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오랜기간 공개 열애를 이어왔던 현아의 ‘전 연인’ 던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이 같은 소속사이기 때문. 던은 가장 사랑했던 현아의 연애를 가까이에서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앳 에어리어는 지난 2023년 11월 현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앳 에어리어는 그루비룸이 창립한 음악 레이블로 제미나이, 미란이, 블라세 등이 소속되어 있다. 특히 현아와 공개 열애를 했던 던도 소속되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아와 던은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선후배로 활동하다 열애를 인정했고, 함께 소속사를 나와 2019년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으로 이적했다. 두 사람은 3년 만에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하며 피네이션을 떠났고 다시 앳 에어리어에서 3번째 한솥밥을 먹고 있다.
계약 내용이 화제가 됐을 당시 앳 에어리어 측은 “던과의 사적인 사안은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라며 “오로지 현아라는 아티스트 자체의 역량과 존재감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전했다.
현아와 던은 지난 2016년부터 교제해 왔으나, 2022년 11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후 재결합설이 제기되었으나, 두 사람은 이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8일 오후 공식 SNS에 각각 뒷모습으로 나란히 손을 잡고 걷는 사진을 올렸다. 현아는 “예쁘게 봐달라”는 댓글을 적었고 연애를 응원하는 댓글에 ‘하트’를 누르기도 했다.
현아의 소속사 앳 에어리어 측은 “아티스트의 지극히 사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관여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전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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