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로맨틱 이벤트 할줄 아는 여자였다…상대 배우 ‘기절’할 뻔
[TV리포트=안수현 기자] 넷플릭스 ‘더 글로리’ 출연 배우 송혜교(42)와 차주영(33)이 깊은 우정을 과시했다.
19일, 배우 차주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혜교 언니이!!!!! 너무나 서프라이즈 나 기절…”이라는 환호 섞인 멘트를 덧붙였다. 사진 속 차주영은 송혜교가 선물한 간식차를 배경 삼아 하트 포즈를 짓는 등 해맑은 표정을 하고 있다.
이어 차주영은 “송혜교 최고! 송혜교 쨔응!!! 넘 고마워요 ‘원경’ 응원 넘 감사해. 언니 덕분에 모두 기 팍팍 얻어 촬영합니다. 알러뷰 최고 미녀 송혜교 사랑해요 송혜교”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혜교가 차주영의 ‘원경’ 간식차에는 커피는 물론 어묵과 붕어빵 등 다양한 먹거리로 풍성하게 채워져 있다. 또한 간식차 팜플렛에는 ‘주영이 많이 예뻐해 주세요’, ‘차주영 배우와 ‘원경’ 배우, 스텝분들을 응원합니다’, ‘주영아 멋진 작품 기대할게’ 등 애정어린 멘트들이 가득 담겨 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더 글로리 팀 최고다”, “두분 너무 멋지고 아름다우세요”, “역시 여신 혜교님 마음도 여신이네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송혜교와 차주영의 아름다운 우정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차주영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와 KBS2 ‘진짜가 나타났다’ 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차주영은 올해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원경’에 출연 예정이다. ‘원경’은 조선 초기,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남편 이방원을 제3대 왕으로 만든 ‘킹메이커’이자 그와 함께 권력을 쟁취한 ‘왕권 공동 창업자’인 원경왕후의 불꽃 같은 인생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차주영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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