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베레모 쓴 채 강렬한 눈빛…군에서도 훈훈한 미모 그대로
[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26)의 훈련소 사진이 공개됐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군에 입대한 방탄소년단 정국의 훈련소 생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정국은 베레모와 군복을 착용한 채 늠름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정국과 지민은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 육군 신병부대 조회 결과에 따르면 지민과 정국은 앞서 입대한 그룹 내 맏형 진을 따라 오는 제5보병사단으로 전속된다. 두 사람은 ‘동반입대’ 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예정 전역일인 오는 2025년 6월 11일까지 자대 생활을 함께할 예정이다.
해당 게시물을 본 팬들은 “진짜 잘생겼다”, “어떻게 군대에서도 저렇게 미모가 빛나지”,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길 바란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군 생활을 하는 정국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앞서 정국과 지민은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에서도 계속 함께했다. 지난 4일 더캠프 신병교육대(23-22기) 10중대 카페에는 화생방 훈련 후 함께 모여 찍은 훈련병들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국은 숫자 ’59’가 적힌 방탄 헬멧을 썼고 옆에는 숫자 ’60’이 적힌 헬멧을 착용한 지민이 있었다. 정국은 지민의 어깨에 손을 올렸고, 두 사람은 군기 잡힌 훈련병의 눈빛을 발산하며 함께하는 모습에 팬들은 미소를 지었다.
한편, 16일 하루 먼저 논산훈련소로 입대한 그룹 리더 RM과 뷔도 최근 수료식을 진행했다. RM은 지난 18일 강원도 화천 소재 육군 제15보병사단으로 전속됐으며, 뷔는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3주간의 특임군사경찰과정 교육을 마친 후 자대배치 받을 예정이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빅히트 뮤직, 온라인 커뮤니티, 더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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