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원’ 임플란트 했더니…3년만에 이빨 썩은 女스타 [할리웃통신]
[TV리포트=안수현 기자] ‘마마 준’으로 알려진 리얼리티 스타 준 섀넌(44)이 ‘썩은 치아’를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준 섀넌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미국 조지아주 코빙턴으로 떠난 여행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그녀는 달콤한 간식과 스프레이 코팅 아이스크림 등을 즐겨 먹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섀넌이 카메라를 향해 소규모 이야기할 때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섀넌의 치아가 한눈에 봐도 썩은 것처럼 심하게 손상됐기 때문. 네티즌들은 “그녀의 썩은 치아는 아마도 끔찍한 위생 때문일 것”, “임플란트는 잘 관리하지 않으면 쉽게 손상된다”,”이가 너무 누렇고 보기 안 좋다’ 등의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섀넌의 치아 건강을 걱정했다.
지난 2020년 섀넌은, 심각한 약물중독으로 치아가 상해 4만 달러(한화 약 5,450만원)에 달하는 임플란트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섀넌은 남자친구였던 제노 도크와 함께 마약에 중독돼 7~8개월 동안 약 70만 달러(9억 3,625만원)를 잃었다고 인정했다. 섀넌은 “하루에 2,400달러에서 4,000달러를 썼어요”라고 고백했으며, 이는 한화 약 321만원에서 535만원에 해당한다.
한편, 준 섀넌은 심각한 범죄로 교도소에 수감된 바 있다. 지난 2019년 섀넌은 앨라배마 주유소에서 금지된 물질과 약물 장비를 소지한 혐의로 중죄로 수감된 바 있다. 제노 도크 또한 금지된 약물과 마약 도구를 소지한 혐의와 가정 폭력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이후 법 위반으로 섀넌은 당시 미성년자였던 딸 알라나의 양육권을 잃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준 섀넌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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