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女가수, 콘서트 한번 하면 얼마나 버나 봤더니…어마어마하네요
[TV리포트=최이재 기자] 노래 ‘Hello’, ‘Someone like you’로 정상에 오른 팝 가수 아델이 대규모 영국 공연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외신 ‘더선’에 따르면 아델이 콘서트로 어마어마한 수익을 벌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아델이 오는 2024년 말부터 콘서트를 열겠다고 하자 여러 대규모 경기장에서 아델에게 경기장을 대여해주겠다고 제안하고 있다. 축구선수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 FC 경기장도 아델에게 제안했다.
특히, 아델은 투트넘 훗스퍼 FC의 오랜 팬으로 “투트넘 훗스퍼 경기장에서 공연을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그녀는 지난 2022년 11월 진행했던 마지막 공연에서 무대 공포증과 감기로 인해 심한 컨디션 악화를 겪었다. 아델의 관계자는 “그녀는 극심한 컨디션 악화로 오랜 시간 동안 고생했지만 지금은 완쾌했다”고 말했다.
이어 “쉬는 동안 그녀는 고향 집에 가서 휴식을 취했다”며 “남편 리치 폴과 파리에서 여행을 하며 로맨틱한 시간도 보냈다”고 덧붙였다.
아델이 투트넘 훗스퍼 경기장에서 공연을 하면 그녀는 하루 만에 약 1270만 달러(한화 약 170억 원)를 벌어들인다. 지금까지 수많은 콘서트를 개최한 아델의 추정 재산은 약 2억 9백만 달러 (한화 약 2,800억 원)이다.
지난 2023년 8월 아델은 6개의 침실, 9개의 욕실이 있고 사우나, 테라스, 영화관, 체육관 등이 갖춰져 있는 약 5,800만 달러(한화 약 776억) 상당의 저택을 산 후 모두 허물고 재건한 바 있다.
한편, 아델은 지난 2019년 사이먼 코넥키와 결혼해 2년 만에 이혼했다. 지난 2023년 11월 아델은 스포츠 에이전트 리치 폴과 재혼해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아델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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