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면 러버덕이랑 썰매 탈 수 있다는 국내 여행 장소

① 산정호수 국내 겨울 축제

현재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국내 축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중 서울 근교 나들이 장소로 인기 있는 포천 산정호수에서도 썰매축제가 한창인데요.
‘포천 산정호수 썰매축제’는 오는 2월 12일까지 열리는 축제로 마을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마을 축제입니다.

겨울이 되면 산정호수만의 특징을 살려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는데요.
꽁꽁 언 산정호수 위를 달리며 스릴 넘치는 겨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산정호수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풍경으로 많은 여행객을 이끌고 있죠.

현재 산정호수 썰매축제에 방문하게 된다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산정호수 썰매축제에서는 러버덕과 함께 썰매를 탈 수 있습니다.
귀여운 러버덕 썰매 덕분에 SNS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러버덕 외에도 펭귄 썰매, 푸우 썰매, 산타 썰매 등 다양한 캐릭터가 총출동했습니다.
그중 단연 인기 있는 캐릭터인 러버덕 썰매는 썰매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떠올랐는데요.
호수 위에서 타는 얼음 썰매와 세발자전거, 러버덕 기차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② 꽁꽁 언 호수에서 타는 러버덕 썰매

썰매는 앞사람이 자전거를 타고 뒷사람이 썰매 안에 앉아서 있으면 됩니다.
이때 자전거는 자동과 반자동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대부분 자동을 선호하는데요.
호수가 꽁꽁 얼어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에도 어려움이 있어 자동으로 선택하는 걸 추천합니다.

산정호수 입구에 마련된 매표소에서 원하는 체험을 선택한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각 체험 당 6천 원부터 2만 원의 요금이 발생합니다.

산정호수에서는 안전을 위해 얼음 두께별 안전하중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얼음 두께에 따라 체험도 다르게 진행되고 있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른 계절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산정호수는 겨울철 놀이터로 대변신했는데요.
생각보다 썰매 속도가 빨라 스릴있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눈 내린 산정호수의 풍경은 무척 아름다운데요.
고요한 풍경 속에서 즐거운 체험을 진행할 수 있어 인기 있는 겨울 축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산정호수 썰매축제는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서울 근교 여행지로도 좋은 곳이죠.

산정호수 썰매축제에 방문한 여행객은 “겨울에 처음 가봤는데 강이 얼어서 아름답네요. 호수가 얼어서 썰매 타기에도 좋아요”, “눈 내린 산정호수. 겨울왕국 그 자체”, “축제 기간이라 다녀왔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등의 후기를 남겼습니다.

③ 포천에서 진행 중인 축제

포천에서는 현재 산정호수 썰매축제 외에도 다양한 축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포천백운계곡 동장군축제’는 포천백운계곡에서 열리는 축제입니다.
약 3천 평의 넓은 부지에서 이루어지는 축제로 눈썰매를 타고 이글루체험, 얼음낚시 등을 즐길 수 있죠.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는 불빛동화축제가 진행됩니다.
‘핑크, 빛으로 말하다’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축제에서는 온통 핑크빛으로 변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늦은 밤 허브아일랜드를 밝히는 화려한 조명 속에서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허브아일랜드에서는 핑크모래썰매, 스케이트, 핑크반딧불이, 핑크트리조명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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