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쥬라기 월드4’, 2025년에 나온다…각본 작업 돌입
[TV리포트=한아름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의 4번째 시리즈가 2025년 개봉을 목표로 각본 작업에 들어갔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더 할리우드 리포터’는 영화 ‘쥬라기 공원’의 작가 데이비드 켑이 ‘쥬라기 월드4’ 각본을 집필하고 있으며, 빠르면 2025년에 개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영화 ‘쥬라기 월드’의 배급사 유니버셜 픽처스는 ‘쥬라기 월드’ 시즌1부터 시즌3를 제작한 프랭크 마샬과 패트릭 크라울리가 ‘쥬라기 월드4’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쥬라기 월드4’ 각본의 정확한 방향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4’는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 라인으로 새로운 쥬라기 시대를 시작한다”라며 기존 시리즈의 내용을 이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쥬라기 월드’ 시즌4에는 ‘쥬라기 월드’에서 주인공 오웬 그랜디를 연기한 배우 크리스 프랫과 클레어 디어링을 연기한 배우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는 출연하지 않을 예정이다.
해당 소식에 영화 ‘쥬라기 월드’의 팬은 “두 주연 배우가 출연하지 않는다니 아쉬움이 크다”, “등장인물이 완전히 바뀐 ‘쥬라기 월드’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하다”, “배우와 세계관은 바뀌지만, 제작자와 작가는 동일하니 분명 재밌을 것이다”, “얼른 개봉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 시리즈를 이어가는 작품이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유니버셜 픽처스, 크리스 프랫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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