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진짜다” 삿포로 맛집 5곳 여기만 알고 가면 됩니다
① 삿포로 대표 음식
매년 겨울 일본 삿포로는 한국인 여행객의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엄청난 양의 눈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진정한 겨울왕국을 즐길 수 있는데요.
삿포로 여행 중 맛집 방문도 빼놓을 수 없죠.
한국인 여행객이 즐겨 찾는 곳인 만큼 다양한 맛집 리스트가 공유되고 있는데요.
삿포로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손꼽히는 수프 카레는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음식입니다.
‘수프 카레 스아게+’는 현지인 맛집으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스스키노 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자리 잡은 곳으로 튀긴 야채와 고기가 올려져 있으며 꼬치에 꽂혀서 나오는 게 특징입니다.
닭고기나 돼지고기 등을 선택한 후 수프 종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토핑을 추가할 수 있죠.
스아게 플러스 본점에는 오징어 먹물의 검은색 수프 카레를 맛볼 수 있습니다.
진한 카레의 맛과 신선한 야채 토핑이 잘 어우러지는 음식이죠.
삿포로는 양고기가 맛있기로 유명합니다.
‘징기스칸’은 양고기를 구워 먹는 홋카이도의 대표적인 향토 요리입니다.
삿포로에도 수많은 징기스칸 가게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소스에 담근 양고기를 구워 먹거나 구운 고기에 소스를 찍어 먹습니다.
‘징기스칸 아루코’는 삿포로에서 유명한 양고기 맛집입니다.
이곳은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로컬 분위기를 풍기고 있죠.
다양한 부위의 양고기와 숙주, 양파 등을 숯불에 구워 먹는데요.
징기스칸 아루코는 다누키코지역에서 도보 약 7분 거리에 위치했습니다.
이곳은 예약이 필수인 곳인데요. 예약하지 않으면 그냥 돌아가야 할 수 있죠.
방문객은 “실제로 이른 시간인데 현지인들도 그냥 왔다가 예약되어 있다고 다시 돌아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잡내가 하나도 나지 않아요. 스튜 메뉴는 필수!”, “진짜 심야식당 느낌이었고 사장님 친절하셨어요. 맛은 기가 막힙니다” 등의 후기를 남겼죠.
②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
삿포로는 미소 라멘의 원조로 유명한 곳입니다.
‘아지노 산페이’는 미소 라멘의 발상지로 알려진 곳인데요.
1955년 이곳에서 만든 미소 라멘 한 그릇을 시작으로 삿포로의 미소 라멘은 유명해졌습니다.
50년 전부터 이곳에서는 라멘과 함께 밥도 함께 제공했는데요.
아지노 산페이의 미소 라멘은 구불구불한 면발이 특징입니다.
제면회사 니시야마 제면과 함께 개발한 곱슬 면발인데요.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고 있죠.
된장 베이스의 육수로 만든 라면 위에는 볶은 양파와 콩나물, 양배추, 다진 돼지고기볶음 등을 올립니다.
깔끔하고 진한 국물은 오랜 시간 동안 현지인의 사랑을 받고 있죠.
아지노 산페이에서는 전통 있는 미소 라멘 한 그릇을 맛볼 수 있습니다.
삿포로는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다양한 가이센동집이 자리 잡고 있죠.
니조시장에 있는 ‘돈부리차야 니조이치바점’에서는 가이센동이 맛있는 것으로 유명한 맛집입니다.
이곳은 매일 아침 엄선한 제철 홋카이도산 식재료를 사용하는 곳인데요.
가이센동은 연어, 도화새우, 단새우, 이쿠라, 성게 등 다양한 재료가 올라가는 음식이죠.
다양한 해산물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으며 알록달록한 색감 덕분에 비주얼도 뛰어난데요.
돈부리차야에는 약 20가지 동류의 가이센동이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금방 자리가 차서 웨이팅이 긴 편인데요.
오랜 기다림 끝에 맛보는 가이센동은 더욱 맛있게 느껴지곤 하죠.
③ 예약 필수인 야끼니꾸 전문점
‘야끼니꾸 츠바메’는 야키니쿠 전문 식당입니다.
야끼니꾸는 한국의 고기 문화가 일본에 전파된 것인데요.
즉석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것을 뜻합니다.
부드럽고 고소한 고기를 다양한 소스에 찍어 먹는 음식이죠.
야끼니꾸 츠바메에서는 와규, 채끝살, 살치살, 우둔살 등 다양한 부위의 소고기를 맛볼 수 있는데요.
고기 품질이 무척 좋은 곳으로 알려진 야끼니꾸 전문점입니다.
이곳에서는 약 30가지의 요리가 제공되는 코스 요리도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인들의 입맛에 잘 맞는 음식으로 여행객 사이에서도 인기 있는 삿포로 맛집인데요.
야끼니꾸 츠바메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예약이 필수입니다.
여행객들은 한 달 전부터 예약할 정도로 삿포로의 유명한 맛집 중 한 곳인데요.
예약 후 방문하게 된다면 프라이빗 한 룸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죠.
방문객은 “모둠으로 드셔서 와규 여러 부위 드신 후 비빔밥이랑 돼지찌개 국밥도 드셔보세요! 한국인 입맛에 잘 맞습니다”, “11,000엔 세트를 시켰는데 고기 품질이 좋습니다. 우설도 꼭 드시기를 바랍니다”, “먹어본 와규 중에 가장 맛있었어요” 등의 후기를 남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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