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cm·46kg ‘저체중’ 여배우, 앞으로 더 빼야 합니다…안타깝네요
[TV리포트=전영은 기자] 중국 여배우 조청의 몸무게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ET 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새 드라마 ‘오복림문(五福臨門)’을 촬영 중에 있는 중국 여배우 조청이 감독 우정에 의해 무보정 사진과 함께 “아직 좀 뚱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조청은 ‘리틀 조려영’으로 불리며 청순한 이미지로 시청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지난 25일 ‘오복림문(五福臨門)’의 감독 우정은 조청이 현재 작품을 위해 46kg까지 감량했지만 “여전히 살이 좀 찐 것 같다”라고 외모를 지적했다. 그는 조청의 무보정 클로즈업 사진과 함께 “정품 아이폰으로 촬영했으며 보정이나 필터도 없다. 예뻐 보이려면 42kg까지 감량해야 할 것 같다. 간식과 저녁을 먹지 않는 것 외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나도 함께 감량하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조청은 이미 ‘저체중’이다.
해당 발언에 많은 팬은 “그만하면 됐는데 왜? 170cm인데 아직도 살 빼라고 하네”, “병적인 미적 기준을 선호한다”, “이렇게 말랐는데 더 살을 빼야 해?”, “붓기나 카메라의 영향인 것 같다. 더 살을 뺄 필요는 없다”며 우정 감독의 발언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다.
동료 여배우 서교 역시 우정의 게시물을 ‘리업로드’하며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그녀는 나보다 키가 거의 반 뼘 더 크며, 46kg도 이미 충분히 말랐습니다. 누군가에게 42kg까지 살을 빼라고 하는 일이 얼마나 악랄한 일입니까?”라며 솔직하게 일침을 날려 팬들에게 통쾌함을 주었다.
전영은 기자 jye@tvreport.co.kr / 사진=조청 소셜 미디어, 우정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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