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많은’ 남자가 취향이라는 女스타…일단 50살 넘어야 한다
[TV리포트=최이재 기자] 인기 드라마 ‘모던 패밀리’ 시리즈로 유명세를 얻은 배우 소피아 베르가라가 ‘애인을 고르는 조건’에 대해 솔직히 공개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소피아 베르가라가 ‘다음 애인을 만날 때, 50세 이하의 남자는 만나고 싶지도 않다’고 취향을 공개했다.
소피아 베르가라의 발언에 옆에 있던 방송인 앤디 코헨은 “정말? 규칙이야?”라며 놀라워했고 그 이유에 대해 물었다.
그녀는 “남편이 어려서 결혼 생활이 파탄 난 적이 있었다”며 “나는 이제 51살인데, 아이를 낳고 싶어 했다. 하지만 난 늙은 엄마가 되고 싶지는 않았다”고 답변했다.
이어 소피아 베르가라는 “나는 19살 때 이미 아이를 한 명 낳았다”며 “이제 나는 엄마가 될 나이가 아니라 할머니가 될 나이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지난 2015년 영화배우 조 맹가니엘로와 결혼했으나 지난 2023년 7월 결혼 7년 만에 이혼했다. 조 맹가니엘로는 소피아 베르가라보다 4살 어리다.
그들은 이혼 당시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서로를 매우 사랑하고 아끼는 두 사람으로서 우리 삶의 새로운 단계를 헤쳐 나가는 시점이다. 사생활 존중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전했다. 외신 매체 ‘피플’에 따르면 그들의 이혼 사유는 ‘화해할 수 없는 차이’였다.
하지만 지난 2023년 10월 소피아 베르가라는 이혼 3개월 만에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소피아 베르가라는 한 정형외과 의사와 비벌리 힐스에서 저녁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킴 카다시안의 43번째 생일 파티에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소피아 베르가라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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