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연하’ 남돌과 이혼하고 잠적했던 방송인, 1년 반 만에 깜짝 근황
재결합 불발된 지연수
제주에서 꽃배달 할 예정
현재 제주도로 이사
방송인 지연수가 유튜브 활동을 재개하며 뜻밖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갑조네TV’에는 ‘지연수가 떴다! 그동안의 이야기들과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지연수는 “1년 반 만에 인사를 드린다”라며 제주도로 이사 간 근황에 대해 전했다.
지연수는 “저도 이사 가서 느낀 거지만 진짜 너무 좋다”라며 “(근황에 대한 영상은) 얼마든지 풀어드릴 수 있다. 민수는 오늘 파자마 파티에 갔다”라고 말했다.
이에 회사 직원은 “그런 것들도 차차 영상에 많이 소통 좀 해달라. 왜냐면 (구독자들이) 너무 많이 기다리셨다. 기다려 주신 고마움을 잊지 않고 궁금한 거 많이 풀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지연수는 “영상 댓글에 저를 해고하셨다는 그런 오해가 좀 있었다. 제가 해고를 당한 게 아니라 휴직 상태였었다. 저희 회사에서 준비했던 기획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꽃 배달을 지금 하고 있다. 꽃 배달에 관한 업무를 재택으로 하고 있었다. 만약 제주 지역에 꽃 배달을 신청하시는 분은 제가 직접 갈 예정이다”라며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가 직접 가서 드리는데 ‘새벽 3시에 배달해 주세요’ 이러면 불가능하다. 낮 배송이나 무겁지 않은 꽃, 주말 제외, 밤 시간 제외는 제가 낮에 간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연수는 지난 2014년 그룹 ‘유키스’ 출신인 11살 연하 일라이와 결혼했다.
이들은 슬하 아들을 두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이후 2022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 함께 출연해 재결합을 논의했으나 결국 이루어지지 않았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