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번째’ 연탄 봉사 중인 션, 두 아들 사진 깜짝 공개 (+인성)
‘정혜영♥’ 션 최근 근황
170번째 연탄 봉사 눈길
두 아들과 함께 봉사해
가수 션이 두 아들과 함께 진행한 봉사 활동 현장 사진이 화제다.
지난 25일 션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170번째 션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온도 1도 올리기 현장. 19장 플렉스, 제가 하니까 쉬워 보이죠?”라며 배우 윤세아와 함께 진행한 연탄 봉사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션은 아들 하랑, 하율과 함께 봉사한 모습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6살, 14살로 알려진 두 아들은 아빠 션 못지않은 봉사 실력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션은 “둘째 하랑아, 믿음은 앎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삶이란다”라며 둘째 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너가 건강하다면 그 건강으로 누군가를 섬기기 위해서 받은 선물이란다. 너에게 허락된 모든 것은 당연한 건 없고 모든 게 은혜란 걸 기억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삶으로 살아가는 하랑이기 되길 아빠는 기도할게”라는 멘트를 남겼다.
또한 셋째 아들 사진을 올리면서 “아빠는 너 하나가 이 세상에서 잘되기 보단, 너 때문에 이 세상이 잘 되길 바라고 기도한단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션의 둘째, 셋째 아들인 하랑, 하율은 아빠가 지난 2014년부터 하고 있는 연탄 봉사를 6살 때부터 종종 함께하며 남다른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버지의 선한 행동력을 보고 자란 아들들”, “반듯해 보여 멋져요”, “연탄 무게 엄청날 텐데 아빠 닮아 건강한 듯”, “같은 부모들에게도 깨달음을 주네요”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션은 배우 정혜영과 지난 2004년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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