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발성부터 다시 공부…현장서 귀한 것 배웠구나 느껴” (은혜로그인)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겸 가수 윤은혜가 올해 목표로 맥시멀리스트에서 벗어나 미니멀스트로 살아보는 것이라고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인’에서는 ‘vlog. 저는 방금 태어난 미니멀리스트이자계획인간 J입니다. 그럴…껄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선 윤은혜의 일상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과 식사를 하던 윤은혜는 “오늘 계획은 어떻게 되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나 이러고 집에 갈 것”이라며 “집에 가서 공부해야 한다. 발성부터 다시 싹 다 공부하려고 한다”라고 털어놨다.
“몰랐던 걸 알게 되는 지점이 있나?”라는 질문에 윤은혜는 “몰랐던 걸 알게 되는 건 되게 재밌더라. 근데 또 ‘아 내가 현장에서 잘 배웠던 것들도 있구나, 기술적으로 ’연기는 이렇게 해‘ 라고 가르쳐준 것은 아니지 않나. 너무 감사하게 현장에 있는 많은 분들과 함께 연기를 하면서 되게 귀한 것을 배웠었구나(느낀다)”라고 밝혔다.
또 윤은혜는 올해는 미니멀리스트의 삶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플랫한 가방이지만 통통해졌다고 털어놨고 제작진은 “미니멀리스트 되려는 거 맞으시죠?”라고 웃었다. 이어 화장품 파우치, 주얼리 파우치, 필통, 노트, 메모 패드 등 가방 속 아이템을 공개했다.
스케줄표를 다이어리에 정리하는 모습 역시 공개했다. 윤은혜는 “일할 때나 여행 갈 때는 J의 성향이 강하지만 평상시에는 P로 살아가는데 2024년은 모든 시간을 계획적으로 알차게 보내보고자 연초부터 마음을 다 잡고 달라져보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 한 해 저의 목표는 맥시멀리스트에서 미니멀리스트로, P에서 J로 살아보는 것”이라며 “이전의 모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향의 저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라고 올해 목표를 공개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윤은혜의 은혜로그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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