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LA저택에 강도가? 소속사 “좀도둑 든 건 사실, 피해 없다”[공식]
[TV리포트=이혜미 기자]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소유한 미국 LA저택에 강도가 침입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이 “좀도둑이 든 것은 사실이나 피해는 없다”며 입장을 밝혔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배우 이병헌의 LA집에 강도가 들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도들은 미닫이 유리문을 부수고 부부의 집에 침입했으며 당시 이병헌은 집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LA경찰은 조사를 통해 도난당한 물건과 피해 규모 등을 확인할 예정으로 이번 강도 사건을 이병헌의 집을 노린 것이 아닌 LA주변의 부촌을 강탈해 온 강도들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추측을 뒷받침하듯 이병헌의 저택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미국배우 레나 웨이드 역시 20만 달러(한화 2억 6000만 원) 상당의 보석을 도난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TV리포트에 “이병헌의 미국 자택에 좀도둑이 든 것은 맞다. 확인 결과 금전적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2013년 이민정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특히나 부부는 지난해 12월 결혼 10년 만에 둘째 딸을 품에 안으며 경사를 맞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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