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핏 미쳤다는 안보현, ‘여사친’과 깜짝 커플 화보 공개 (+근황)
배우 안보현
여사친 박지현과 화보
드라마 ‘재벌X형사’ 케미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에서 안보현과 박지현의 화보를 공개했다.
안보현과 박지현은 드라마 ‘재벌X형사’에서 그렇듯, 위트와 텐션이 살아있는 극과 극 케미를 선보이며 화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앞서 블랙핑크 지수와 공개 열애를 했던 안보현은 결별 이후 드라마 ‘재벌X형사’에 출연하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드라마 ‘재벌X형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박지현과 커플 화보를 찍은 안보현은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박지현과의 비주얼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화보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재벌X형사’는 대본을 읽자마자 작품 안에서 이수가 되어 즐겁게 뛰어놀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편으론 저에게도 도전이었다”며 “부티 나는 재벌 말고, 철부지 아이 같은 재벌도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으로 스타일링을 했다. 제가 해석한 진이수를 처음 꺼내 놓았을 때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들 모두 찰떡이라고 칭찬해 주셔서 희열을 느꼈고 덕분에 자신감을 가지고 변신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결론보다도 사건이 해결되는 과정에서의 통쾌함이 있다. 아마 시청자분들도 콧방귀를 뀌고 어이없어하면서 웃으실 것 같다”며 “이를테면 진이수는 수사 중에 갑자기 자기 헬기를 동원해 버린다. ‘범인을 잡기 위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플렉스 하겠다’는 마음으로 행동하는 이수를 보면서 사이다적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보현과 박지현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2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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