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조각’이라 극찬 받은 광희…몇곳 했나 봤더니 (※놀람주의)
[TV리포트=한아름 기자] 채널S, ENA 예능 ‘아이엠그라운드’에서 ‘실리콘 왕자’ 황광희가 외국인으로부터 ‘조각 미모’라고 인정받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채널S와 ENA채널에서 동시 방영되는 예능 ‘아이엠그라운드’에서는 ‘K-게임’으로 가까워진 그리스 친구를 초대해 무아지경 게임 파티를 벌이는 ‘흥익인간’ 4인방 배우 이상엽,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 배우 김민규, 미래소년 손동표의 모습이 펼쳐진다.
전날 황광희는 광장에서 만난 외국인과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하던 도중, 제시어인 영화 ‘아바타’를 정확하게 표현한 막내 손동표에게 발끈했다. 영화 속 나비족의 특징인 오똑한 고양이 코를 표현하기 위해 손동표가 손가락을 코에 갖다 대자, 황광희는 “여기서 내 코를 왜 얘기해, 외국에서!”라며 정색해 웃음을 유발했다.
‘흥익인간’ 4인방은 파티에 초대된 외국인 친구를 위해 한국 전통 간식인 약과와 깨강정으로 ‘웰컴 푸드’를 준비했다. 달달한 간식으로 분위기가 부드러워질 무렵 깨강정을 맛본 한 친구가 “딱딱해서 이가 부러질 것 같다”라고 하자, 황광희는 “나도 그럴 뻔했다. 내 건 가짜 치아다”라며 맞장구를 쳤다. 황광희의 얼굴을 바라보던 그리스 친구는 “잘 만들어졌다”, “코도 잘 되고 치아도 잘 됐다”라며 황광희의 ‘조각 미모’를 칭찬했다.
황광희는 눈과 코, 턱 성형을 했으며, 이마에는 실리콘은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흥익인간’ 4인방과 그리스 친구들의 초대박 무아지경 ‘K-게임’ 파티는 30일 저녁 8시 30분 채널S와 ENA ‘아이엠그라운드’ 2회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채널S, ENA ‘아이엠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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