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 개그우먼인데 ‘영화 주연’ 꿰찬 SNL 간판스타, 누구냐면요 (+근황)
영화 ‘아네모네’ 정이랑
화려한 필모그래피 자랑
오는 2월 전국 극장 개봉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대상 및 해외 유수 장르 영화제 상찬에 빛나는 화제작 ‘아네모네’가 1등 당첨 로또의 행방을 쫓는 ‘용자’ 역으로 분해 필사의 열연을 펼친 배우 정이랑의 필모그래피를 전격 공개했다.
배우 정이랑은 2005년 코미디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 후 2008년 MBC 공채 17기 개그맨을 거치며 개그맨으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갔다.
특히 2012년 예능 ‘SNL 코리아 시즌2’의 크루로 시작해 최근 리부트 시즌4까지 장기간 꾸준히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욕쟁이 할머니’ 캐릭터로 자리매김하며 시청자들에게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 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남편 김형근과 동반 출연하며 현실 아내의 일상적인 매력도 한껏 뽐내고 있다.
예능에서 선보인 강렬한 캐릭터 연기로 개그맨으로서의 인지도를 높여가던 한편, 배우 정이랑은 다수의 드라마 및 영화에서도 활약하며 다채로운 연기 필모그래피를 확장했다.
드라마 ‘미생물‘ (2015), ‘초인시대‘2015), ‘구르미 그린 달빛‘ (2016) 등에서 연달아 인상적인 조연 연기를 시작으로 ‘보그맘‘ (2017)의 ‘유귀남’ 역으로 노름꾼 출신의 청담동 어머니 캐릭터 연기를, ‘대장금이 보고 있다‘ (2018)의 ‘이나영’ 역으로 늘 우아한 말투를 구사하는 돌싱 팀장 연기를, ‘톱스타 유백이‘ (2018)의 ‘동춘 엄마’ 역으로 40대에 늦둥이를 낳아 고민 많은 섬마을 주민 연기를 선보이며 각양각색 캐릭터를 소화해 왔다.
특히 정하용 감독의 전작 ‘귀신‘ (2021)에서는 ‘욕쟁이 할머니’ 캐릭터에서 더 확장된 ‘용자’ 역을 맡아 ‘아네모네‘ ‘용자’의 초석이 된 강렬하고 변화무쌍한 캐릭터 변신을 시도한 바 있다.
이처럼 예능, 드라마, 영화를 오가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정이랑은 다가오는 2월 7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아네모네‘에서 주인공 ‘용자’ 역을 맡아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아네모네‘는 행방불명된 1등 당첨 로또를 찾기 위한 로또 임자 ‘용자’의 필사의 추적을 재기 넘치게 담은 영화다. 정이랑은 기존의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통해 입증해 온 강렬한 캐릭터 연기를 바탕으로 첫 단독 주연 영화 ‘아네모네‘에서 인생 대박을 쫓아 눈물콧물을 쏟으며 길바닥을 달리는 필사적인 현실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작 ‘귀신‘2021)에서 이미 호흡을 맞춘 불도저 라이징 스타 배우 박성진과의 케미스트리는 물론, 베일에 싸여 반전매력을 선사할 배우 이유준, 김건하, 테리스 브라운(Terris Brown)과의 호흡도 기대를 모은다. 올해로 데뷔 19년 차에 접어든 배우 정이랑은 시선을 사로잡는 연기의 신스틸러에서 이제는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자타공인 멀티플 액터로 등극하며 ‘아네모네‘를 통해 보여줄 강렬한 현실 연기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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