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앞에 깜짝 ‘포장막차’ 오픈한 걸그룹 멤버, 누구?
빌리 츠키 ‘포장막차’
다섯 번째 에피소드
일일 알바생 강남
‘예능 대세’ 빌리(Billlie) 멤버 츠키가 구로디지털단지에 ‘포장막차’를 오픈했다.
지난 17일 츠키의 개인 유튜브 채널 ‘츠키츠키차카차카’에는 ‘포장막차’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가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츠키는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포장막차’를 오픈하고 ‘포장막차’의 일일 알바생 강남과 환상의 케미를 이뤘다.
일일 알바생으로 깜짝 등장한 강남은 앞서 츠키가 ‘포장막차’를 함께 하고 싶은 인물로 강남을 꼽았던 바 있다.
‘포장막차’는 막차를 놓쳤거나 혹은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츠키가 음식을 제공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콘텐츠이다.
이날 대화 키워드는 출근, 퇴사, 월요일, 실수 등이었다. ‘퇴사’를 희망하는 커플 손님과 ‘실수’를 택한 마술사 손님 등이 ‘포장막차’를 찾아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츠키는 영하 15도의 날씨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대화를 이끄는가 하면, 손님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인간 비타민’ 면모를 자랑했다. 매서운 추위를 녹이는 츠키만의 다정다감한 매력이 보는 이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안겨줬다.
한편, 츠키가 속한 빌리는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3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상승세를 입증했다.
인기에 힘입어 빌리는 오는 2월 7일 일본에서 첫 미니앨범 ‘Knock-on Effect'(노크-온 이펙트) 발매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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