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우에게 ‘성관계’ 제안한 女스타…같이 나눈 카톡 싹 공개했습니다 (+사진)
[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남자배우 A와의 사적 대화를 공개한 뒤, 논란이 되자 ‘자작’이라고 밝히고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최근 온라인에는 한서희와 남자배우 A씨가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지난해 11월 30일 한서희는 A씨에게 “슈스(슈퍼스타) 됐다고 답장 안 하냐”라며 “이십 년 만이네. 촬영 중? 집 안 들어가? 맨날천날 술 마시는 건 여전하시네요”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내일 뭐하냐. 내일 호텔 스위트룸에서 혼자 자야 하는데”라며 제안하기도 했다. 또 한서희는 특정 매체를 언급하며 “내가 꽉 잡고 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해당 대화 내용이 한서희가 직접 자신의 고독방(오픈채팅방)에 올린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며, 내용의 진위 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논란이 커지자 한서희는 해당 카톡에 대해 “주작(자작)이다”라고 밝힌 뒤, SNS 계정을 폐쇄했다.
한편, 한서희는 빅뱅 출신 탑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적발돼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집행유예 기간인 2020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다시 재판에 넘겨져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형기를 채운 그는 지난해 11월 출소했다.
한서희는 비아이의 마약 구매 및 투약 정황을 진술했지만, 번복했다. 이후 그는 양현석의 협박을 받았다며 비아이의 마약 투약 사실을 폭로했다.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한 비아이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으며, 양현석은 보복 협박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한서희 소셜네트워크서비스·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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