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이혼, 재산분할까지” 선 넘은 ‘가짜뉴스’에 분노한 스타 부부
댄서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현재 별거 중이며 재산분할 결정’
가짜뉴스에 분노해
댄서 팝핀현준이 아내 박애리와의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30일 팝핀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가짜뉴스 좀 어떻게 못 잡나요? 여러분 저희 잘살고 있습니다. 이혼 안 했습니다. 할 생각도 없고요. 가짜뉴스 진짜 강력 처벌 해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시태그로 “#팝핀현준 #박애리 #잘살고있습니다 #걱정하지마세요 #나쁜놈들 #처벌 #가짜뉴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짜뉴스 영상이 담겼다. 가짜뉴스에는 팝핀현준과 박애리가 현재 별거 중이며 법원의 재산분할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적혀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로 이혼 했다고 해도 안 믿어지는 커플이다”, “이렇게 어이없는 뉴스보면 화난다”, “두 분 너무 잘 지내고 계시는데 무슨 저런 어이가 없는 가짜뉴스가 있나요?”, “가짜뉴스 너무 많아요”, “할 일 없는 사람들이네요”, “가짜뉴스 진짜 큰 문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함께 분노했다.
한편 팝핀현준은 지난 1998년 영턱스클럽 4집 ‘아시나요?’를 통해 데뷔했다.
팝핀현준은 지난 2011년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 1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2월 결혼 13년 차를 맞이해 팝핀현준은 집 옥상에서 로맨틱한 이벤트를 준비해 화제가 됐다.
한 방송에 출연한 팝핀현준과 박애리는 ‘결혼 13년 차에도 꿀 떨어지는 비결’에 대해서 “비결이 어디 있냐. 그냥 내 영혼을 흔든 사람과 살고 있기 때문에 그런 거다”라고 답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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