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방보다 더 충격”.. 아시안컵 조현우, ‘이것’ 공개에 모두가 놀랐죠
아시안컵 8강 이끈 선방
조현우 누리꾼들 주목 받는 중
그의 자동차 정체에 모두 놀라
‘거미손’ 골키퍼 조현우. 그가 또 해냈다.
지난 1월 31일 진행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16강전에서 120분 연장 끝에 1대 1로 비긴 뒤, 이내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두 개의 상대편 슈팅을 막아내며 한국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조규성은 페널티킥에서 세 번째 키커로 나서 골을 넣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키커인 황희찬이 성공시키며 한국의 승리가 결정지어졌다. 이로써 한국은 1996년 이후 8회 연속으로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2번의 선방 보여준 조현우
아시안컵 8강 진출 이끌어
조현우는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승부차기에서 막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골키퍼 코치님께서 저의 판단이 다 옳다고 믿음을 주셨기 때문이다”. “좋은 결과로 이겨 기분이 좋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역시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그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정말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8강 진출로 인해 조현우는 또 한번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인 ESPN에서는 조현우가 ‘러시아 월드컵 이후 6년만에 다시 영웅이 되었다’는 기사를 냈다. 이에 조현우가 타는 차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빛현우’로 불리는 그는 어떤 차를 타고 있을까?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조현우가 타는 마세라티 르반떼
기본 모델 가격 1억 1,000만 원대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조현우는 2019년형 마세라티 르반떼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르반떼는 스텔란티스 그룹 산하의 이탈리아 럭셔리 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2016년부터 생산중인 준대형 SUV이다. 카이엔이 터뜨린 럭셔리 SUV 열풍에 합류한 모델로, 현재는 마세라티의 주력 차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르반떼는 2024년 기준 4기통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GT 하이브리드, 페라리가 설계한 6기통 엔진을 탑재한 모데나와 모데나 S, V8 엔진을 탑재한 트로페오 트림으로 구성된다. 기본형이 되는 GT 하이브리드는 1억 1,800만 원부터 시작하며 최고 사양인 트로페오는 2억 3,910만 원부터 시작한다.
르반떼의 차체 크기는 전장 5,020mm, 전폭 1,970mm, 전고 1,695mm, 휠베이스 3,004mm, 공차 중량은 2,210kg이다. (트로페오는 전폭 1,980mm, 공차중량이 2,300kg로 상이)
국내에서 사랑받는 르반떼
마세라티 3대장 중 하나
기본형인 GT 하이브리드의 경우 I4 1,995cc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330마력, 최대 토크 45.9kg.m, 최고 속도 245km/h를 낸다. 제로백은 6초에 끊는다. 최고 사양인 트로페오의 경우 V8 3,799cc 엔진을 탑재에 최대 출력 580마력, 최대 토크 74,9kg.m, 최고 속도 302km/h를 낸다. 제로백은 4.1초에 불과하다.
조현우가 타는 마세라티 르반떼는 국내 럭셔리 SUV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모델이다. 2022년 한 해 동안 브랜드 전체 판매량 400대 중 55.8%인 223대가 판매되었다. 듬직한 마세라티 르반떼의 모습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조현우의 가족을 든든히 지켜줄 수 있을 것만 같다. 르반떼와 함께라면 앞으로도 조현우의 성과를 기대해 봐도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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