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설 아니라더니…” 9개월 만에 박재범 품 떠난 제시 (+근황)
불화설 아니라고 해명하더니
결국 9개월 만에 계약 해지한 제시
1인 기획사 설립 예고?
가수 제시가 결국 9개월 만에 박재범의 품을 떠났다.
지난 31일 모어비전은 제시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리며 “전속계약 종료와 별개로 모어비전은 변함없이 제시를 항상 응원할 것이며, 제시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모어비전은 성호 협의 하에 전속계약을 마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제시와 모어비전은 계약 7개월 만에 불화설이 제기돼 화제가 됐다.
당시 한 매체의 단독 보도에 의하면 모어비전은 최근 제시에게 전속계약 해지 의사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신곡 활동 당시부터 갈등이 있었다며, 모어비전과 제시 사이의 생각 차이에 합의가 되지 못했다고 알렸다.
그러나 제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금 뉴욕에 도착했다. 말도 안 되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라며 “제발 모두들 정신 좀 차려라. 우리는 어떤 문제도 없다. 즐거운 연휴 보내라”라고 전하며 불화설을 일축시켰다.
박재범 역시 “불화설 같은 거 없다”라며 해명했다.
한편 전속계약 해지 소식이 알려진 후 제시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he time is NOW!”라는 글과 함께 ‘STAY TUNED'(채널 고정)이라는 멘트가 적혀 있는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이 “직원 모집 공고가 있다면 지원하고 싶다”라는 댓글을 달자, 제시는 “관련 내용을 곧 업데이트할 것”이라는 답변을 남기며 1인 기획사를 설립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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