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 “맛있는 것 먹으며 힐링…가족·친구가 내 삶의 원동력”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다미가 맛있는 것을 먹으며 힐링을 한다고 밝혔다.
31일 마리끌레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맛있는 거 먹으며 힐링 하거든요 김다미의 M터뷰 | Marie claire Mterview with Kim Dami’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다미가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항상 챙겨다니는 필수템은?”이라는 질문에 “저는 립밤을 가지고 다닌다. 입술이 많이 건조해서 수시로 많이 발라주고 밖에 나갈 때 꼭 지갑하고 같이 챙기는 아이템이다”라고 밝혔다.
“최근 본 영화를 추천해 준다면?”라는 질문에 “옛날 영화 중에 ‘아멜리아’라는 영화를 봤다. 여자 주인공이 너무 사랑스럽게 나와서 여러분들도 보시면 귀엽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드는 영화라고 느끼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멜리아’를 보게 된 계기에 대해 “예전부터 친구들한테 귀여운 영화라고 얘기를 들었는데 갑자기 문득 생각이 나서 찾아봤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하는 것은?”이라는 질문에 “일단 일어나서 휴대폰을 본다. 휴대폰을 봐서 그 전날 온 연락들을 확인하고 문자를 남기고 그리고 씻으러 가는 것 같다”라고 자신의 모닝 루틴을 언급했다.
“월요일을 이겨내는 방법은?”이라는 질문에 “보통 저는 맛있는 걸 먹으면서 힐링을 한다. 월요일을 이겨내는 방법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날의 무언가 먹고 싶은 것을 생각하면서 일을 끝내고 그걸 먹을 상상을 하면서 집에 가는 것 같다. 그런 것도 (월요일을 이기는 데)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털어놨다.
“멘탈을 지키는 휴식방법”에 대해서는 “원래는 집에 있는 거를 좋아하고 잠자거나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는 편인데 한 때 운전하면서 노래 듣는 거에 빠졌는데 최근에 다시 또 그러니까 좋더라. 혼자 운전하면서 노래 듣고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나의 원동력은?”이라는 질문에는 “아무래도 제가 가장 좋아하고 사랑하는 가족, 친구, 제가 좋아하는 분들이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지 않나 싶다”라고 대답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마리끌레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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