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밥 팬클럽 회장, 유명 ‘운동선수’였네요…정말 반전입니다
[TV리포트=유소연 기자] 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히밥의 햄버거 8개 먹방에 경이로움을 드러낸다.
오는 3일(토) 오후 다섯 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MZ세대가 사랑한 서울 맛집의 성지, 한남동을 방문해 세 가지 맛을 경험한다.
첫 번째 식사로 한남동 술꾼들의 NO. 1 맛집 묵은지 감자탕을 맛본 토밥즈는 한식 다음 코너로 양식을 먹기 위해 버거집으로 이동한다. 해당 식당은 미국식 버거의 정석을 보여주는 곳으로 고소한 참깨 번 사이 수제 패티와 특제 소스로 이색적인 맛을 선사한다.
삼촌들이 첫 주문으로 버거 2, 3개씩 주문할 때 5개를 주문한 히밥은 토크보다 먹방에 집중하며 차곡차곡 햄버거 주문을 쌓아간다. 히밥은 오픈형 주방을 슬쩍 들여다보며 “혹시 제 것 아직 안 됐나요? 먼저 된 것부터 주시면 안 되나요?”라고 재촉해 주방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대호는 “우리 잠시 이야기하는 사이 히밥이는 벌써 5개째 먹고 있다”라며 히밥의 위대한 먹방에 감탄한다. 또 절반 정도 남은 버거를 한입에 다 털어 넣는 히밥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가만히 히밥의 먹방을 치켜보던 이대호는 “너 팬클럽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돼?”라고 팬심을 고백한다. 자칭 팬클럽 회장 현주엽은 “내가 회장이야. 나한테 이야기하면 돼”라며 못 말리는 막내 사랑을 드러낸다.
보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삼촌즈 세 명과 작지만, 강한 막내 히밥의 ‘NEW 토밥’은 오는 2일(토) 오후 다섯 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토요일은 밥이 좋아’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