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언니 아니야?” 공효진, 친엄마 사진 최초 공개… 우월 유전자
새색시 곰신 배우 공효진
이사장 엄마와 투샷 공개
친언니 같은 동안 미모 화제
배우 공효진이 미모의 엄마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일 공효진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쌩얼 올렸다고 엄마가 화낼 듯”이라며 엄마와 나란히 찍은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공효진이 공개한 게시물 속에는 공효진이 언니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동안인 엄마와 함께 찍은 사진이 담겨 있었다.
사진을 본 지인들과 팬들은 “전인화 배우님이신 줄 알았어요”, “너무 미인이셔”, “이제 엄마 사진 보여주세요 친구 사진 말고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공효진은 지난해 10월에도 미국 결혼식에 참석한 부모님을 공개하며 “아빠, 엄마. 멋진 사람으로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당시에도 동안 미모로 눈길을 끌었던 공효진의 어머니 김옥란 씨는 얼굴뿐만 아니라 마음씨도 고운 것으로 유명하다.
공효진의 엄마 김옥란 씨는 ‘사랑의 밥차’ 이사장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결식아동, 탈북자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는 ‘사랑의 밥차’를 26년째 이끌어 가고 있다.
김 이사장은 “코로나 시절 잠시 도시락 배달을 한 적이 있는데 차갑게 식은 음식을 드린다는 게 못내 마음에 걸렸다”며 아무리 인원이 많아도 갓 지은 밥을 제공하려고 하는 성품의 소유자이다.
엄마의 꾸준한 열혈 봉사에 공효진도 10년 전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엄마에게 고운 미모와 마음씨를 물려받은 배우 공효진은 지난해 10월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결혼한 뒤 남편 케빈오 입대로 현재 ‘곰신’으로 남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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