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운동할 때 발라드 즐겨 들어…심적으로 안정 돼”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태환이 운동할 때 발라드를 즐겨 듣는다며 발라드 러버의 면모를 드러냈다.
1일 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이태환 운동할 때 듣는 발라드?ㅣLEETAEHWAN, 전역, 군대, 인터뷰, 서프라이즈, 에스콰이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최근 전역한 이태환이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과의 근황에 대해 “전역하고 일단 테오 같은 경우에는 아직 군대에서 복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본적은 없고 서강준 형과 밥 먹었고 공명은 영화 개봉을 해서 스케줄이 바빠서 연락만 계속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운동할 때 자주 듣는 음악에 대해 “이거는 좀 이상하게 들으실 수 있는데 전 운동할 때 발라드를 좋아한다. 평상시에 발라드를 좋아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들어야 심적으로 안정되고 호흡도 좀 더 편안하더라. 최근에는 공기남녀의 ‘설렘IS’를 듣고 있다. 컨디션에 따라 다른데 피곤할 때 또 너무 슬픈 노래를 들으면 운동하다 눈물이 나거나 처질 수도 있기 때문에 미디엄 템포의 신나는 노래를 들으며 운동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가장 적성에 맞는 운동에 대해 “헬스가 가장 맞는 것 같다. 왜냐하면 제가 디스크도 있어서 운동을 하니까 디스크가 완화된 것도 있고 그리고 중량을 점점 늘려가면서 도전정신도 생기고 여러 가지로 그런 것 때문에 헬스를 제일 선호하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실제 본인과 싱크로율이 비슷한 역할은? ‘황금빛 내 인생’ 선우혁 VS ‘서른, 아홉‘ 박현준”이라는 질문에 이태환은 ’서른 아홉‘의 박현준 캐릭터를 택했다. 그는 “혁이도 굉장히 멋있는 친구고 키다리아저씨 같은 친구였지만 박현준처럼 어울리는 거 좋아하고 같이 놀고 이런 성격이 조금 더 맞지 않나 싶어서 박현준이랑 조금 더 비슷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에스콰이어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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