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바뀌더니 스타일 ‘확’ 달라진 女스타…비포·애프터 차이가 크네요 (+사진)
[TV리포트=안수현 기자] 할리우드 유명 스타 카일리 제너(26)의 스타일 변화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지난달 25일(현지 시간), 카일리 제너는 ‘장 폴 고티에 x 시몬 로사 쇼’에서 크림색 시어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큰 화제를 모았다.
카일리 제너는 커튼처럼 부드럽게 휘날리는 소재와 뷔스티에 라인의 시스루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기존의 섹시한 이미지를 탈피, 사랑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특히 투명하게 비치는 플랫폼 힐을 신은 카일리 제너는 맨발로 걷는 듯한 실루엣으로 더욱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 참석 사진이 공개된 후 팬들은 카일리 제너의 색다른 모습에 열광했다.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그녀의 스타일 변화에 새 남자친구이자 배우 티모시 샬라메의 영향이 클 것이라고 주장하며 다양한 추측을 내놓았다.
두 사람은 교제 사실이 밝혀지자마자 큰 이슈를 모았다. 평소 소년다운 풋풋한 매력이 강한 티모시 샬라메와 섹시하고 관능적인 이미지를 가진 카일리 제너의 조합이 의외라는 반응이 대다수였던 바. 이 때문에 팬들은 “사랑하면 닮는다더니”, “자연스러운 모습 너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새로운 모습의 카일리 제너를 칭찬했다.
국내 팬들 역시 “지금까지 본 모습 중 가장 예쁘다”, “민낯에 가까운 화장법이 오히려 매력을 급상승시키네”, “보면 볼수록 두 사람 참 잘 어울리네”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트래비스 스캇(32)과의 사이에서 두 아이를 낳았지만 2023년 결별했다. 지난해 4월부터 두 살 연상의 배우 티모시 샬라메(28)와 공개 열애 중이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카일리 제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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