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거전’ 최수종, 갑옷 입고 압도적 카리스마…귀주대첩 서막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고려거란전쟁’ 최수종이 드디어 갑옷을 입고 압도적 카리스마를 예고했다.
4일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24회에서는 동북면 행영병마사로 임명된 강감찬이 첫 출정에 나선다.
앞서 현종은 강감찬을 동북면 행영병마사로 임명하고 직접 김은부를 보살피라 명하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24회 방송을 앞두고 오늘(4일) 공개된 스틸에서 강감찬은 육중한 갑옷과 장검을 장착하고 말 위에 오른 채 압도적 포스를 내뿜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무관들의 반발 속 동북면에 도착한 강감찬은 열악한 환경의 막사 환경부터 조성 한다. 또한 강감찬은 시작부터 장군의 역량과 기백을 보여주며 문관 출신인 자신을 무시하던 동북면 군사들을 제압한다고. 또 다른 스틸에는 첫 출정에 나선 강강감찬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
‘고려거란전쟁’ 제작진은 “24회에서는 동북면으로 간 강감찬이 문관 때와는 전혀 다른 카리스마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군사 재정비에 돌입한 강감찬이 펼칠 다이나믹한 활약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려거란전쟁’ 24회는 오늘(4일) 밤 9시 25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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