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이게 실체다”…보정 없는 모습에 충격 (+사진)
[TV리포트=한아름 기자] 아름다운 미모로 ‘대륙의 기적’이라고 불렸던 배우 판빙빙의 달라진 근황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잡티 하나 없는 하얀 피부와 날씬한 몸매로 많은 이의 부러움을 샀던 중국 배우 판빙빙(42)이 구릿빛 피부를 한 채 살이 붙은 모습을 공개했다.
판빙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를 통해 “이번에는 강렬한 캐릭터를 맡았다. 견고하고 두꺼운 피부는 없다. 오직 부지런한 스킨케어만이 있을 뿐이다”라며 화장을 지우고 스킨케어를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평소 판빙빙의 하얀 피부와 상반되는 구릿빛 피부에 중국 대중은 놀라워했다. 중국 대중은 “피부가 너무 탄 것 같다”,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 “자외선을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너무 생기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판빙빙을 걱정했다.
그러나 이는 모두 화장이었다. 화장을 모두 지우자 다시 하얀 피부로 돌아 온 판빙빙의 모습에 중국 대중은 “모두 분장이었다”, “역시 판빙빙이다”, “판빙빙은 하얀 피부가 잘 어울린다”, “분장을 지우니 아름다운 얼굴이 드러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피부 논란이 일단락 된 후, 중국 대중은 판빙빙의 달라진 몸매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화장을 지우는 과정에서 판빙빙의 달라진 몸매가 거울에 비쳐 드러났다. 마른 몸매로 유명했던 판빙빙의 허리에 다소 살이 붙은 모습을 확인한 중국 대중은 “나이는 속일 수 없다”, “판빙빙도 사람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과거 판빙빙은 몸무게가 57kg이라고 공개하며, “몸무게는 중요하지 않다. 예뻐 보이면 된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
한편, 판빙빙은 영화 ‘아이스 로드2’ 촬영 차 호주에 머무르고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판빙빙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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