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10년 몸담은 YG 떠나 새 출발… 산타클로스와 협의 중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최지우가 10년간 몸담았던 YG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6일 YG 측은 “최지우와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동행해준 최지우에게 감사드리며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앞날을 응원하겠다. 최지우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지우는 지난 2014년부터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10년간 동행했다. 지난 2016년엔 재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최지우의 새 둥지로 유력한 곳은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다. 이와 관련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측은 최지우와의 계약 여부에 대해 “아직 협의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최지우는 데뷔 28년차 베테랑 배우로 최근 활동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뉴 노멀’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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