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예뻤어?” 여행객들이 극찬하는 코타키나발루 섬 5곳
① 도심과 가까운 코타키나발루 섬
코타키나발루는 보르네오섬에 있는 말레이시아의 휴양 여행지입니다.
코타키나발루 섬 여행지는 필수 코스로 손꼽히는데요.
눈앞에 펼쳐진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며 바닷속 탐험을 할 수 있죠.
꼭 보트를 타고 멀리 가지 않아도 도심과 가까운 거리의 섬을 즐길 수 있는데요.
코타키나발루에 있는 수많은 섬 중 ‘가야 섬(Gaya Island)’은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큰 면적의 섬입니다.
시내에서 약 10분 거리에 있는 섬으로 무척 가까운 편인데요.
가야 섬 내에는 리조트가 있어 숙박이 가능한 곳입니다.
가야 섬에서는 해양 액티비티는 물론 숲속 트레킹을 할 수도 있습니다.
맑은 바다와 숲이 어우러지는 청정 자연 속에 자리 잡고 있어 진정한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데요.
파도가 높지 않은 편으로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
가야 섬의 투명한 바닷속을 수영하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죠.
‘사피섬(Sapi Island)’은 가야 섬과 마찬가지로 도심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스피드보트를 타고 약 15분 안에 도착할 수 있어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은 섬인데요.
언제든지 떠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접근성 좋은 섬 여행지이죠.
이곳은 툰구 압둘 라만 해양 공원을 이루고 있는 5개의 섬 중 하나입니다.
사피 섬에서는 바다가 얕으므로 안전하게 수영을 할 수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좋은데요.
다양한 해양액티비티를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도심과 가까운 곳에 있는 섬인 만큼 사피섬은 관광객이 무척 많은 곳인데요.
해변 앞 스노클링 포인트가 넒긴 하지만 사람이 많아 여유롭게 즐기기 어렵습니다.
② 환상적인 풍경을 갖춘 여행지
‘디나완 섬(Dinawan Island)’은 개인 소유의 섬입니다.
선착장에서 약 10~15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섬인데요.
육지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 잡은 아담한 섬입니다.
배를 오래 타지 않아도 깨끗한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인기 있는데요.
디나완 섬은 프라이빗한 섬인 만큼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이기도 하죠.
덕분에 여유롭게 섬을 즐길 수 있는데요.
스노클링하고 카약, 패들 보트 등을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디나완 섬의 바다는 그 어느 곳보다 아름다워서 카메라를 들기만 하면 마음에 드는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만따나니 섬(Mantanani island)’은 선착장에서 약 4~50분 거리에 있는 섬입니다.
만따나니 섬은 크게 2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해변에서 물놀이할 수 있는 섬과 스노클링을 하기 좋은 작은 섬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에메랄드빛 바다로 둘러싸인 곳으로 여행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해변에서 스노클링하고 에메랄드빛 바다에 풍덩 빠져들어 온종일 수영하기에도 좋습니다.
원래 이곳은 듀공이 서식하는 곳으로 유명했지만, 현재는 거의 사라졌는데요.
인어 전설의 주인공 듀공이 살고 있는 곳으로 유명해지면서 ‘인어 섬’이라고 불리기도 했죠.
만따나니섬은 사유지이기 때문에 투어 업체를 통해서만 여행할 수 있습니다.
만따나니 섬은 거리가 멀기 때문에 미리 멀미약을 챙겨 먹는 것을 추천해요.
도심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섬과 비교했을 때 훨씬 더 맑은 바다를 즐길 수 있습니다.
③ 제2의 몰디브라고 소문난 여행지
‘멍알룸 섬(Mengalum Island)’은 스피드보트를 타고 약 1시간 정도 이동해야 하는 외딴섬입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하죠.
멍알룸 섬은 거리가 먼 곳인 만큼 진정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코타키나발루의 몰디브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자연 풍경을 만날 수 있죠.
그야말로 멍알룸 섬은 청정자연을 갖춘 곳으로 다양한 산호초와 열대어가 살고 있습니다.
바닷속이 훤히 들여다보일 만큼 깨끗한 바다를 경험할 수 있는데요.
새하얀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의 조화는 꿈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죠.
백사장에는 사진을 찍기 좋은 포토 스팟도 여러 곳 있는데요.
백사장 위에 세워진 그네에 올라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멍알룸에서는 스노클링을 하면서 다양한 해양생물을 볼 수 있는데요.
니모와 거북이가 지나다니는 맑은 바닷속에서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멍알룸은 자연환경이 뛰어난 곳이지만 거리가 멀기 때문에 왕복 이동 시간만 2시간입니다.
뱃멀미하는 여행객이라면 미리 멀미약을 먹고 타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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