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신붓감’ 아이카 아나운서 “바람 걸려 이후부터 ‘애칭’ 통일” [룩@재팬]
[TV리포트=한아름 기자] 일본의 인기 아나운서 칸다 아이카가 과거 바람이 발각된 순간을 고백하며, 이후부터는 애인의 호칭을 통일했다고 남다른 연애사를 말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후지TV 예능 프로그램 ‘포카포카’의 MC를 맡고 있는 아나운서 칸다 아이카가 20대 시절 바람을 피웠던 사실을 고백했다.
출연진의 연애 사연을 듣던 칸다 아이카는 “예전에 바람피웠던 것을 들킨 적이 있다”라며, 자신의 일화를 공개했다. 방송에 출연한 코미디언 사와베 유우가 “그런 거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렸으나, 칸다 아이카는 멈추지 않고 이야기를 진행했다.
칸다 아이카는 “현재 남편과는 관련 없다. 젊었을 때 있었던 이야기다”라며 “애인을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잘못 불렀다. 그 이후로는 모두에게 ‘달링’이라고 부른다”라고 ‘칸다식 대책’을 공개했다.
사와베 유우는 “과거 이야기인거죠? 과거에 있었던 일이라고 해도 칸다 아이카에 대한 인식이 달라진다”라며, 칸다 아이카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칸다 아이카는 “20대에 있었던 일이다. 이제는 바람 안 피운다”라며, 불륜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칸다 아이카는 ‘포카포카’의 MC 겸 출연진 역할을 모두 수행하며, 프로그램 스태프로부터 “프로그램의 분위기 메이커다”라는 칭찬을 들었다.
한편, 칸다 아이카는 코미디언 히무라 유우키와 지난 2018년에 결혼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칸다 아이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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