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보려 홈캠 켰다가 카메라 깜빡한 아내 ‘불륜 생중계’ 당한 남편 (+내연남 정체)
홈캠 켰다가 아내 외도 목격한 남편
바로 집으로 뛰어들어가
내연남의 정체는?
일하러 나온 남편이 집에 있는 아기를 보고 싶어 ‘홈캠’ 어플리캐이션을 확인했다가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했다.
최근 영국 데일리 메일(Daily Mail)에 따르면 47세 슬로바키아 남성 마렉 페코는 아기를 보기 위해 연결된 CCTV 앱으로 집을 들여다보다가 아내가 다른 남자와 대화하는 목소리를 들었다.
아내는 침실에 있는 CCTV를 카메라를 다른 각도로 돌렸으나, 소리를 끄는 걸 깜빡해 남편에게 불륜을 들키고 말았다.
상황을 눈치챈 페코는 그 길로 집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아내와 바람핀 남성이 자신의 직장 동료라는 걸 알게 됐다.
크게 충격받은 페코는 두 사람을 위협하기 위해 흉기를 들었다. 아내와 동료가 도망가자 페코는 그대로 두 사람에게 칼을 휘둘렀다.
결국 페코는 법정에서 이러한 행위를 인정했다. 니콜라스 바커 판사는 페코에게 1년 6개월간 무급 사회봉사를 선고하고 1년간 동료와 접촉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후 페코는 슬로바키아를 떠나 영국으로 이주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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